"모든 일의 결과는 설명에 달려 있다!"
선택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선택해야 하는 책!
일본 최고의 스타 강사가 알려 주는 80가지 설명 구성법
우리는 설명이 반드시 필요한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 요소인 '설명'에 대해 어려워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설명 만능 사전』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바이블이다. 여러 설명이 필요한 상황들, 특히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필요한 80가지 설명의 틀이 들어 있다. 이 다양한 설명의 틀은 누구나 목적과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설명을 구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각 설명의 틀마다 풍부한 일러스트와 도해를 삽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Step별로 단계를 설정하여 설명을 할 때 어떤 순서로 나아가야 상대를 설득시키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지 기술하고 있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내용도 본서에 들어 있는 설명의 틀을 활용하면 쉽고 간결하지만, 매우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다. 마치 당신의 입에 설명이 착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 말이다.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바쁜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특히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시간이 금이다.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핵심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른다면 비즈니스 관계에서 신뢰를 쌓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설명 만능 사전』을 읽고 나면 이러한 걱정은 사라진다. 핵심만을 전달하는 80가지 설명의 틀을 알고 나면 프레젠테이션, 회의, 영업, 강의 심지어 일상 대화까지, 설명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 원하는 성과를 이루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은이]
이누쓰카 마사시(犬塚壮志)
교육 콘텐츠 생산자, 주식회사 사교육(士敎育) 대표이사. 후쿠오카(福岡)현 구루메(久留米)시 출생. 전 슨다이 입시 학원 화학과 강사. 대학 시절부터 수험생을 가르치다가 업계 최고 명문으로 손꼽히는 슨다이 학원 채용 시험에 당시 최연소인 25세로 합격했다.
슨다이 시절에 개발한 오리지널 강좌는 3,000명 이상을 동원한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으며 방학 특강 때 열었던 화학 강좌 역시 수강자 수로 일본 입시 학원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영상 강의 제외)했다. 이렇게 연간 1,500시간 이상의 강의를 소화하는 한편 다양한 설명 패턴을 개발했다.
2017년에는 성인 학습법을 개혁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슨다이 학원을 나와 사무라이교육을 설립하였으며 강좌 개발 컨설팅, 교재 작성 지원, 강사 양성, 영업 대행을 도맡아 하는 동시에 컨설팅, 프레젠테이션, 영업 상담, 교섭, 세미나, 강연 등 각종 상황에 필요한 설명 기술도 발전시키고 있다.
[옮긴이]
노경아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대형 유통회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번역의 몰입감, 마감의 긴장감, 탈고의 후련함을 즐길 줄 아는 꼼꼼하고도 상냥한 일본어 번역가.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모두의 이해력』, 『사지 않는 생활』,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마르쿠스 가브리엘』, 『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 『1분 전달력』, 『오스만 제국』 외 다수가 있다.
서문
이 책의 구성과 사용법
제1부 [설명 1.0] 이해시키는 설명
제0장 우선 이것부터! 세 가지 기본 틀
CRF법(Conclusion, Reason, Fact)
SDS법(Summary, Details, Summary)
PREP법(Point, Reason, Example, Point)
제1장 이야기를 이해시키는 틀
‘전제 공유’의 틀
‘주제 설정’의 틀
‘집합과 요소’의 틀
‘발췌’의 틀
‘비유’의 틀
‘요약’의 틀
‘시계열’의 틀
‘인과’의 틀
‘기준치’의 틀
‘비교’의 틀
‘구체적 예시’의 틀
‘개요’의 틀
‘성찰’의 틀
제2장 복잡한 이야기를 이해시키는 틀
‘용어 해설’의 틀
‘인수분해’의 틀
‘분류’의 틀
‘원리’의 틀
‘최첨단 및 기원’의 틀
‘주변 정보’의 틀
‘패턴 및 법칙 발견’의 틀
‘법칙 적용’의 틀
‘연역법’의 틀
‘떠먹여 주기’의 틀
제2부 [설명 2.0] 움직이게 하는 설명(설득 · 토론 · 교섭편)
제3장 청자의 공감을 끌어내는 틀, 청자를 설득하는 틀
‘부탁’의 틀
‘TAPS’의 틀(To be, As is, Problem, Solution)
‘문제의식 도출’의 틀
‘이득 먼저 말하기’의 틀
‘의사 결정 촉구’의 틀
‘책임자 전달’의 틀
‘순서도로 유도하기’의 틀
‘데이터 분석’의 틀
‘파괴’의 틀
제4장 토론에서 이기는 틀
‘증거 강조’의 틀
‘반대 의견’의 틀
‘궤도 수정’의 틀
‘비판’의 틀
‘질문’의 틀
‘질의응답’의 틀
제5장 교섭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틀
‘이해’의 틀
‘바트나’의 틀
‘앵커링’의 틀
‘블러핑’의 틀
제3부 [설명 2.0] 움직이게 하는 설명(영업 · 판매편)
제6장 사게 만드는 틀
‘선별 대행’의 틀
‘희소성 강조’의 틀
‘독자성 강조’의 틀
‘권위자 호소’의 틀
제4부 [설명 3.0] 할 수 있게 만드는 설명(교육 · 교습 · 지도)
제7장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틀
‘인커리징’의 틀
‘사다리’의 틀
제8장 상대를 끌어들이는 틀
‘설렘’의 틀
‘결핍 호소’의 틀
‘자이가르닉 효과’의 틀
‘칼리굴라 효과’의 틀
제9장 무언가를 기억하게 만드는 틀
‘반복’의 틀
‘3, 5, 7’의 틀
‘관련 짓기’의 틀
제10장 기술을 습득시키는 틀
‘절차’의 틀
‘발판 놓기’의 틀
‘재현성’의 틀
‘전용’의 틀
제5부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화법
제11장 처음부터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틀
‘뉴스’의 틀
‘양자 대립’의 틀
‘부정적 코멘트’의 틀
‘변화 호소’의 틀
‘모순 강조’의 틀
‘목표 명시’의 틀
‘위험 제시’의 틀
제12장 공감을 얻는 틀
‘일화 삽입’의 틀
‘동료 의식 강화’의 틀
‘대의’의 틀
‘사명과 비전’의 틀
제13장 신뢰를 얻는 틀
‘자기 설명’의 틀
‘티업’의 틀
‘단점 자백’의 틀
‘사실 전달’의 틀
‘고객 불만 응대’의 틀
‘피라미드 하강’의 틀
후기
참고문헌
살면서 한번쯤은 '회의에서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내 말은 왜 설득력을 가지지 못할까?'와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프레젠테이션이나 발표를 진행할 때 말을 더듬거나 중요한 포인트를 파악하지 못해 아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자려고 누웠을 때, 후회가 가득 밀려오면서 이불을 차게 되는 경험들 말이다. 이러한 경험과 고민이 있다면 당장 『설명 만능 사전』을 펼쳐 보라. 설명에 대해 이토록 자세하고 쉽게 알려주는 책은 없을 것이다. 본서를 읽고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비즈니스 상황이든 일상 대화든 후회와 아쉬움이 잔뜩 남은 지난 날의 당신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설명을 잘 하면 그 말에는 설득하는 힘이 실린다. 다시 말해 비즈니스 상황에서 소통할 때 당신이 주도권을 가지고 회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원하는 목표를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낸다면 이보다 더 뿌듯할 수 있을까? 거기에 회사의 신임까지 얻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설명 만능 사전』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설명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틀을 적재적소에 맞게 골라 쓰기만 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이다.
[책 속으로]
온라인 소통이 늘어난 요즘은 이렇게 말을 통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설명 능력’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설명 능력의 유무로 업무나 사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 4p. 서문 중에서
이 틀을 잘 구사하려면 평소부터 난해한 용어나 사고방식을 접할 때마다 ‘이걸 쉽게 풀어 말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자문자답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127p. '떠먹여 주기'의 틀 중에서
이 틀을 활용하여 자신이 제안하는 해결책이 표면적인 문제만 덮는 방식이 아니라 본질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식임을 전달한다면 상대의 깊은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140p. '문제의식 도출'의 틀 중에서
토론하다 보면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거나 어긋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이 틀을 활용하면 분위기를 통제하면서 궤도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175p. '궤도 수정'의 틀 중에서
이 틀을 잘 쓰면 논의의 방향성을 직접 정하여 회의의 주도권을 쥘 수 있습니다. 또, 주변 사람에게 본질을 꿰뚫어 보는 사람, 시야가 넓은 사람으로 평가받으며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습니다.
- 179p. '비판'의 틀 중에서
이 틀은 상대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이나 불이익을 제시하여 상대의 관심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 305p. '위험 제시'의 틀 중에서
이 틀은 프레젠테이션이나 기획 제안, 크라우드 펀딩 등에서 상대의 공감을 얻고 동료를 만들고 싶을 때 활용하는 틀입니다.
- 317p. '대의'의 틀 중에서